한국일보

포토맥 문학회 월례모임

2025-07-15 (화) 07:46:17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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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맥 문학회 월례모임
포토맥 문학회 (회장 김민정)가 지난 12일 애난데일 소재 설악가든에서 월례모임을 가졌다. 김민정 회장은 ‘자유시와 서정시’를 주제로 한 미니문학강좌에서 두 시의 차이점, 시 단락 나누기, 맞춤법과 표현 등에 대해 설명한 후 “시 쓰기란 짧은 글 안에 함축적 의미와 운율을 담아내는 멋진 여운과 상상의 나래를 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최은숙씨가 봉사부장에 선임됐다. 작품 발표에서는 최은숙(사랑의 여름, 시), 김수현(유월의 숲, 시), 주수남(7월이 오면, 시), 이세라(바다, 시) 홍유니(별난 여름, 수필), 김정혜(청춘과도 같은 꽃밭, 시), 유영옥(청포도 사랑, 수필), 조용란(이중길 시, 유월의 꽃들은), 최미영(김소월 시, 개여울), 이종순(여름 풍경, 시), 김민정(유경찬 시, 슬프게 떠난 마음)씨가 낭송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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