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727, 연방 하원서 한국전 정전협정 기념행사
2025-07-09 (수) 07:56:26
이창열 기자
리멤버 727(대표 해나 김)이 오는 23일(수) 연방의회서 한국 정전협정 72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 행사는 워싱턴 DC 소재 연방하원 캐넌 코커스 룸(390 Cannon House Office Builing)에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기념식은 CKA(미주한인위원회), KEI(한미경제연구소), 미주한인유권자연대, 코리안 아메리칸 인스티튜트 등도 공동으로 주최한다. 후원은 LG가 한다.
주최 측은 “1953년 7월27일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을 기념해,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뜻 깊은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한다”면서 “연방 의원들과 참전용사들의 기념사, 한국 전통 공연, 그리고 오후 7시27분에 추모 촛불 점화식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 촛불은 기억과 희망을 상징하는 감동적인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