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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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약이 미덕이다

2019-05-24 (금) 전상복/연변 과기대 겸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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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경제학의 국부론자인 아담 스미스가 ‘절약이 미덕’이라고 제창했었다. 19세기에 와서 세계인구들이 더 많은 노동 창출로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인류에 공헌한다고 다시 사무엘슨이 ‘소비가 미덕’ 이라고 하여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다.

20세기에 접하면서 대량생산이 고용창출이라 했지만 자원고갈과 쓰레기 포화 상태로 세계가 공해에 쌓여서 숨쉬기가 어려워 지고있다. 일회성 플라스틱 사용과 과소비로 온 인류가 다시 큰 전환점에 왔다.

동남아에서는 공해 부산물과 더불어 석탄으로 발전소를 건설하고 핵발전소에서 나오는 공기로 인해 온 인류에게 신선한 공기가 결핍상태이다. 또 중국의 15억 인구가 내뿜는 각종 재래식 오염된 유기물질과 석탄 발전소, 핵발전소의 전기 남용은 산소 파기와 오염된 화학성 공기로 인해 한국을 비롯 세계인들이 고통을 면할 길이 없다. 80억 인구에게 필요한 산소와 물 결핍으로 여러 지역이 사막화 현상이 되고 있다.


아직도 오일이 가장 활발히 요청되는 에너지이지만 우주개발로 수요공급 쟁탈전이 예상된다. 남극과 북극의 얼음이 온도변화로 인해 일찍이 녹아서 세계에 장마 수해가 왔고 어떤 지역은 각종 재앙을 계속 맞고 있다.

엘 고어 미 전부통령은 기후조절과 온도 및 수질개선의 필요성을 UN 차원에서 수요 공급 관장을 주장하고 있다. 5대양 6대륙에서 생산되는 각종 곡물을 세계인이 공유해야된다. 오일처럼 곡물을 무기화해서는 안된다.

아마존의 공급과 수요공급 팽창으로 지금까지의 큰 공간이나 전기 인력을 대폭 줄이자 많은 회사들이 도산함을 볼 수 있다. 개인, 단체, 대형회사들이 지금까지 소비성 확대로 많은 경비를 사용했었다. 소위 PAPERLESS 로 간단한 이메일은 많은 목재나 종이 절약을 가져왔다.

세계인이 의식주에서 불필요한 재료 구입을 않으면 소비되는 모든 경비를 절약할 수 있다. 동물애호가들은 동물 가죽옷 사용금지를, 육식애호가들에게는 육식절약으로 각종 인류병 예방을 주장하고 있다.

날로 더 많은 수입증대 희망을 하지만 인류증가와 낭비를 따를 길이 없다. 다시 절약이 미덕이라는 아담 스미스의 주장으로 세계인이 자제와 자원 절약으로 부를 창조해야 한다.

집집마다 불필요한 가재도구나 의식이 포화상태로 계속 유지되면 지출을 막을 길이 없다. 소비와 지출을 잘 조절함으로 노후에 필요한 저축이 가능해진다. 과소비로 우리들의 근심 걱정을 막을 길이 없다. 한국 옛날에 ‘외상은 황소도 잡아먹는다'고 했다. 우리 주변에서 각종 크레딧 카드가 얼마나 많은가? 쉽게 구입한 외상 물건 값 갚느라고 얼마나 어려운가? 불필요한 물건 구입으로 우리의 기쁨을 다 빼앗아 가니 구입 전에 꼭 필요한 지 모두가 한번 생각해 잃어버린 기쁨을 다시 회복하자.

<전상복/연변 과기대 겸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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