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년 전 1776년 7월 4일 13개 식민지 대표들이 필라델피아 인디펜던스 홀에서 제2차 대륙회의를 하고 영국 식민지에서 독립을 선언했다. 미국의 식민지 대표들은 1774년 …
[2023-07-11]우리는 공을 세워 승전한 군인을 영웅으로 부르고 패장과 포로된 자를 수치스럽게 여기는 문화를 갖고 있다. 한국동란 초전은 패전에 패전을 거듭하고 전쟁 포로가 많이 발생했는데 과연…
[2023-07-10]“우리에게는 일평생 평균이라는 잣대가 졸졸 따라다닌다. 우리는 평균에 얼마나 근접한가, 또 평균을 얼마나 뛰어넘을 수 있는 가에 따라 평가를 당하며 살아가고 있다. 학교에 다닐 …
[2023-07-10]우리가 사용하는 언어, 즉 말하기와 쓰기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쓰고 있고 실제 달리 표현하게 마련이다. 때와 장소에 따라 교양있고 품위 있는 말을 사용하기도 하고, 격조있고 교양…
[2023-07-10]높은 빌딩에서 휘황찬란한 맨하탄 밤 풍경을 내려다보았다. 몽환적인 밤의 열기와 열정을 느낀다. 브로드웨이의 뮤지컬 거리, 월스트릿의 황소 동상, 복잡한 타임스퀘어를 달리는 옐로우…
[2023-07-10]걱정과 두려움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가 돈과 명예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가 인연과 사랑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는가 욕심과 분노에서도 벗어날 수 없는가 아, 인간이여
[2023-07-10]팬데믹으로 촉발된 재택근무와 비대면 만남, 회의, 놀이, 수업 등과 특히 온라인 샤핑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인하여 오프라인 비즈니스가 위축되고 오피스 빌딩 및 상가 공실율이 한층 …
[2023-07-10]제247주년 독립기념일을 보냈다. 미 최대 백화점 메이시스가 이스트 리버의 바지선 5곳에서 25분동안 4만8,000여개의 폭죽을 터뜨렸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빨강, 흰색, …
[2023-07-07]지난 7월 4일은 내가 미국에 온 생일날이다. 이민생활 50여년이 되어간다. 특히 미국에 온 탈북형제자매들과 함께 한 지 20년이다. 1998년 한국에서 탈북민들을 위한 사단법인…
[2023-07-07]인도 총리가 워싱턴을 국빈 방문하여 환대를 받았다. 바이든과 인도의 모디(Mode) 수상, Apple 팀 쿡(Tim Cook)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의 머스크, 저커버…
[2023-07-07]2003년 동포들이 갈망하던 뉴욕한인커뮤니티 센터를 위한 회관건립추진위원회가 발족, 모금활동 결과 42개의 종교단체, 80여개의 기업 및 한인단체 그리고 500여 명의 개인들이 …
[2023-07-06]미국에서 정치가들이 다루지 못하는 사회 정책적 문제를 소송을 통해 이루어 나가는 여러 사례가 있다. 그 중 흡연으로 인한 건강문제가 역사적인 사례를 보여 준다.1950년대부터 담…
[2023-07-06]올해도 미국인들은 여느 해와 다름없이 7월4일 독립기념일을 보냈다. 경제위기다 뭐다해도 불꽃축제는 어김없이 올 여름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했다.미국을 만든 독립혁명은 1775년부…
[2023-07-05]최근 연방 대배심원단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기밀문서 유출 혐의로 공식 기소했다. 미국은 대통령이 퇴임할 때 재임 시 작성했거나 취득한 공문서를 국립기록관리청(NARA, Natio…
[2023-07-05]“모르드개가 에스더 왕후를 찾아와 말했다. “네가 왕후의 위를 얻은 것이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 이 말을 들은 에스더는 동족이 직면한 생존의 위기를 염려하느라 잠을…
[2023-07-03]단풍으로 덮어야 할 산들이쾌백의 산불로 타올라황홀한 뉴욕의 하늘까지미세한 재로 휘날렸구나아! 슬픔에 질식된 잿빛공기가동화같은 뉴욕을 가려꽃들도 눈물짓고 나무들도 애도한다산불의 위…
[2023-07-03]평화를 위한 기도이다. 혼탁해지는 현세에 오직 정의로운 세상을 이끌어 주시는 주님께 강구하는 마음을 담았다.
[2023-07-03]한국의 전국 대형마트의 소금 매대가 텅 비었다고 한다. 소금 사재기에 불법 유통까지 급기야 제주에서 화물차를 이용해 소금 700포대를 훔쳐 팔던 도둑도 생겨났다. 미주지역에서도 …
[2023-06-30]오늘 건강했던 분이, 흔치는 않지만, 내일 갑작스럽게 죽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한 치 앞도 모르고 살아가는 게 인생의 불안이고 괴로움이다. 오늘 건강하니까 내일도 건강하겠지 하고…
[2023-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