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을 죽인 놈들 가만 두지 않겠어!” 성질 고약한 멜 깁슨이 오래간만에 주연한 정치 스릴러이자 범죄 스릴러로 폭력적이면서도 감정적이다. 딸을 자기 집 문 앞…
[2010-01-29]런던 북동부에 있는 에섹스 카운티의 달동네에서 철없는 어머니와 어린 여동생과 함께 사는 강인하고 찌무룩한 15세 소녀 미아의 삭막한 삶을 그린 영국 작품으로 작년 칸영화제서 심사…
[2010-01-29]체 (Che)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만든 쿠바 혁명의 영웅 체 게바라(베네시오 델 토로-칸 영화제 연기상)에 관한 전기물로 소더버그는 게바라를 우상화 하지 않고 그를 있는…
[2010-01-29]미국에 있는 일본정원은 수백개에 달한다. 남가주에도 10여개가 넘는 일본정원이 있다. 샌프란시스코, 프레즈노, 샌디에고 등 캘리포니아를 포함해 미국 대부분의 대도시에는 일본 정원…
[2010-01-22]유타 남부를 가로지면서 붉은색 캐년의 절경들을 선사하는 하이웨이 12번 ‘저니 스루 타임 시닉 바이웨이’(Journey Through Time Scenic Byway·지도참조)를…
[2010-01-22]인간의 영원한 친구 개는 인간의 사랑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따금 다른 개들과 만나 교류를 나누고 열린 공간에서 마음껏 뛰노는 것도 필요한 동물이다. 남가주에는 개들이 목줄을 …
[2010-01-22]현지 가이드가 토로하는 ‘소수계 핍박’ 나라 빼앗긴 민족의 아픔을 함께 느껴 경건한 분위기의 티벳불교 사원 인상적 ■ 텐진의 눈물 텐진은 눈…
[2010-01-22]★★½ (5개 만점) 불치의 병에 걸린 어린 남매의 치료제를 개발하려고 전력투구하는 아버지와 이 질병의 치료책을 연구하는 의사의 시간을 다투는 노력을 다룬 질병 드라마로 빅…
[2010-01-22]★★½ 옛날에 한국에서는 어린 아이가 이가 빠지면 지붕 위에다 던진 뒤 새 이를 달라고 부탁했는데 미국에서는 베개 밑에 두고 자면 밤 새 이빨 요정이 찾아와 돈을 남겨 …
[2010-01-22]최근 ‘나를 찾는’ 여행을 갈망하는 사람들이 무척 늘고 있다. 바쁜 일상생활에 쫓기다 보면 문득 자기만의 사색을 하고 싶다고 느낄 때가 있는데,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곳에서 간간…
[2010-01-15]연방교통국(US Secretary of Transportation)은 지난 1996년부터 아메리칸 바이웨이(American Byway) 프로그램을 만들어 미대륙을 거미줄처럼 잇고…
[2010-01-15]캘리포니아 와인 축제와 북가주 맛기행 여행 등의 상품을 개발해 큰 호응을 얻었던 하나투어가 이번에서 밸런타인스 데이를 맞아 코스타리카 로맨틱 투어를 내놓았다. 지구상의 마지…
[2010-01-15]남가주 15개 카지노 중 최고의 호텔·스파 시설 최근 507개 객실 갖추고 한인고객 적극 유치나서 2천2백여개 슬롯머신 부페 등 레스토랑 8개 최…
[2010-01-15]달라이 라마가 이사 가버린 포탈라 궁은 그저 문화유산의 껍데기로 보였다. 제14대 달라이 라마는 지난해 2009년 나이 77세, 모택동이 쳐들어 왔을 때 10대 소년이었다. 자국…
[2010-01-15]★★★½ (5개 만점) 러시아의 문호 레오 톨스토이가 사망한 해인 1910년에 보낸 그와 그의 아내 및 주변 인물과의 격동하는 삶을 다룬 멜로드라마로 특히 톨스토이와 그…
[2010-01-15]★★★ 현재 상영중인 지구 종말 후의 로드무비인 ‘길’과 같은 부류의 영화인데 ‘길’보다는 훨씬 더 오락적 재미를 추구했다. 기독교 신자들이 쌍수를 들고 환영할 만큼 종…
[2010-01-15]멀리 10시 방향, 하늘로 치솟는 물기둥이 보이지요. 바로 회색고래가 숨을 쉬기 위해 물위로 올라온 것입니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남가주를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이 있다. 바로 …
[2010-01-08]이루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극치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는 국립공원은 높고 파란 하늘, 울창한 숲에서 풍겨오는 은은한 솔 냄새 등 때 묻지 않은 대자연으로 유명하다. 국립공원은 자…
[2010-01-08]겨울동안 흰 눈으로 모자를 쓰고 있는 대머리산 마운트 발디(해발 1만64피트)는 LA 인근에서 쉽게 알아볼 수 있는데 동계 등산으로 사랑을 받는 곳이다. 도심에 비가 오면 산 위…
[2010-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