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북VA 등 39개 지역 ‘가뭄 경보’…당분간 지속

2026-02-12 (목) 07:38:20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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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전역의 가뭄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북버지니아를 포함한 39개 지역에 가뭄 경보가 발령됐다.

버지니아주 환경부는 지난 9일 페어팩스 카운티를 비롯해 알링턴, 라우든,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등 북버지니아 지역과 컬페퍼, 스태포드, 셰넌도어 일원 등 39개 지역에 심각한 가뭄 상황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가뭄 경보를 내렸다.

또 리치몬드와 샬롯츠빌, 체스터필드가 포함된 미들 제임스 지역과 뉴 리버, 노던 코스탈 플레인 등 44개 지역에는 가뭄 주의보가 유지됐다.

현재 버지니아에는 가뭄 관련 경보나 주의보가 발령되지 지역은 12개 지역에 불과하다.
환경부 측은 “향후 일주일간 예상 강수량 또한 0.1~0.5인치 내외로 매우 적어 가뭄 해갈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모든 주민들은 물 사용량을 최소화하고, 가정 내 누수 여부를 점검하는 등 수자원 보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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