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증시, 연휴 휴장·반장 오늘 오후 1시까지만

2025-11-28 (금) 12:00:00
크게 작게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추수감사절인 27일 휴장했으며 블랙 프라이데이인 오늘(28일)은 반장만 열린다.

뉴욕 증시는 매년 11월 4번째 목요일인 추수감사절에 휴장해 왔다. 아울러 28일은 연말 최대 소비 시즌의 개막을 알리는 ‘블랙 프라이데이’가 시작되는 날이기 때문에 뉴욕 증시도 오후 1시에 장을 조기 마감한다.

뉴욕증시 3대 주가 지수는 추수감사절 전날인 26일은 강세로 마감했다. 구글이 인공지능(AI) 산업의 지형을 바꿀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AI 및 반도체 관련주로 순환 매수세가 집중되며 증시가 활기를 띠었다.

이번 주 뉴욕증시는 추수감사절 연휴로 거래일 수가 단축되는 가운데 주간 기준 6월 말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뉴욕증시가 조기 폐장하는 28일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