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상록회(회장 이광운) 산하 상록대학 학생 24명이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11박 12일 일정으로 지중해 크루즈 여행을 다녀왔다.

참가자들은 튀르키예부터 그리스, 이탈리아, 프랑스까지 유럽 4개국을 돌며 문화와 역사의 항해를 통해 일상에서의 지친 몸과 마음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 넣으며 감동과 추억을 쌓았다. 이광운 회장(둘째 줄 가운데)은 “이번 여행은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함으로써 삶에 깊이를 더하고, 서로 간의 우정과 공동체 의식을 돈독히 다지는 뜻깊은 여정이었다”라고 말했다.

사진은 지중해 크루즈 선상에서 한자리에 모인 상록대학 회원들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