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워싱턴 지부(회장 노명화)는 지난 14일 워싱턴 DC 다운타운에서 2025 리더십 포럼을 개최했다. ‘Empowered Balance: Learning with Strength and Embracing AI for Growth’를 주제로 다양한 워크샵을 통해 한인 여성 리더들에게 깊은 울림과 함께 실용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첫 번째 세션은 스트레스 관리 전문가인 김은영 작가가 ‘Korean Women Cut Out Burnout: Our Challenges and Strengths’라는 제목으로 진행했다. 김 작가는 번아웃을 예방하고, 이민자로서 겪는 정체성 혼란을 극복하며 코리안 아메리칸 여성 리더로서 자아를 회복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은 뷰티/패션/테크 전략가이자 ‘The Digital Runway’ 창립자인 제니 박 대표를 강사로 AI 활용법에 대해 다루었다.

노명화 회장은 “KOWIN DC는 앞으로도 차세대 여성 리더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