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포환·달리기에서 금메달 목표”
2025-06-11 (수) 07:51:20
이창열 기자

왼쪽부터 투포환의 황대한, 육상의 김진영.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달라스 미주체전에 워싱턴 팀은 육상 종목에 2명의 선수를 파견한다.
참가 종목은 투포환과 100미터 및 200미터 달리기. 투포환에는 섄틸리고 10학년에 재학 중인 황대한 선수, 100미터와 200미터 달리기에는 옥턴고 10학년에 재학 중인 김진영 선수가 출전한다.
황 선수는 최근 버지니아 주 대회에서 원반던지기 1등으로 주 챔피언이 됐고 투포환은 2등을 했다고 한다.
김유미 육상회장은 “이번에 육상팀에서는 선수 2명과 임원으로 제가 간다”면서 “두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육상 종목 중 단축 마라톤인 10K는 22일 오전 열리는데 이 종목에는 워싱턴 선수단 중 시간이 되는 선수들은 모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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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