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은옥 씨(강영우 장학재단 이사장) 등 한인 시니어 6명이 지난 30일 페어팩스 소재 짐 스캇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아태계 문화유산의 달 기념행사에서 한국전통문화를 소개했다.

석은옥씨를 비롯해 구옥남, 김계옥, 황경자, 임선희 씨 등은 아리랑, 봄의 고향, 산골짝 등 한국의 민요와 가곡을 장구가락에 맞춰 노래하고 부채춤 등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한국, 일본, 중국, 필리핀, 인디아 등 아시아 각국의 전통음악과 무용 등으로 꾸며졌다.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