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로 힘차게…
2025-05-30 (금) 07:52:03
유제원 기자

29일 본보를 방문한 워싱턴경제무역협회 임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명예회장 정대익·정성심 부부, 임성환 회장, 에릭 정 사무총장.
‘세계한인무역협회’는 지난달 협회 이름을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로 변경했다.
이에 워싱턴 지회(회장 임성환)도 ‘워싱턴한인경제무역협회’라는 이름으로 새 출발한다고 알렸다. 29일 본보를 방문한 임성환 회장은 “무역뿐만 아니라 모든 경제인이 함께하는, 한인 경제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한국과 미국, 1세와 2세의 가교역할을 통해 한인 경제 활성화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워싱턴한인경제무역협회는 내달 2일 임시총회를 열고 단체명 변경 등 일련의 정관 개정을 통해 조직을 개편하고 보다 체계적인 운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에릭 정 사무총장은 “다양한 경제인들의 모임으로 개편되는 만큼 신규 회원 모집은 물론 차세대 경제인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오는 8월 1~3일 뉴저지 지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차세대 무역스쿨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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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