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아름·황혜성,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만남

2025-05-29 (목) 07:50:42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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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DC 에피파니 성공회교회, 내달 3일 듀오 콘서트

김아름·황혜성,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만남

바이올린 연주자 김아름씨(왼쪽)와 피아니스트 황혜성씨.

바이올리니스트 김아름과 피아니스트 황혜성의 듀오 콘서트가 DC에 있는 에피파니 성공회 교회에서 열린다.

내달 3일(화) 낮 12시10분~1시 펼쳐질 음악회에서는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No. 9 가장조 ‘크로이처 소나타(Kreutzer Sonata)’와 여섯 개의 독일 춤곡 모음이 선보인다.
음악회는 이 교회가 매주 화요일 개최하는 무료 음악회 ‘Tuesday Concert Series’의 하나로 마련됐다.

피바디 음대 예비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김아름 연주자는 네 살 때 피아노, 여섯 살 때 바이올린을 시작했으며 피바디 음대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황혜성 연주자는 서울대학교 음대에서 음악 학사 취득 후 존스홉킨스대학교 피바디 음대에서 음악 석사, 대학원 연주 디플로마, 음악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문의 (202)347-2635 ex 407,
jcho@epiphanydc.org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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