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클린한국학교는 지난 24일 봄학기 종강식 및 학예회를 열었다. 전교생과 학부모, 가족들이 함께 한 가운데 각 반별로 직접 제작한 봄학기 활동영상이 상영됐으며 전재성 목사의 개회기도에 이어 이은애 교장이 인사말을 했다.

유치반부터 성인반까지 한 학기 동안 준비한 학예 발표회가 열렸으며 유치부 학생들의 노래와 율동을 비롯해 사물놀이, 소고춤 등 한국의 멋을 소개하고 K-팝 댄스로 분위기가 고조됐다. 성인반 학생들은 동요 ‘오빠생각’을 바탕으로 상황극과 시낭송을 준비해 감동을 선사했다. 가을학기 개강식은 9월 6일이다.
문의 (571)235-8997, www.koreanschool.online

<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