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깎이 작가의‘뷰티풀 라이프’
2025-04-30 (수) 12:42:23
정영희 기자
▶ 김수현 작가, 내달 3일 센터빌서 첫 개인전

김수현 작가와 전시작‘봄’.
늦깎이 시인이며 미술가인 김수현 작가(페어팩스, VA)가 첫 개인전을 연다.
센터빌 소재 이레 베이커리에서 내달 3일 개막돼 7월1일까지 두 달간 계속될 작품전에서는 아크릴화 19점과 시와 그림이 어우러진 4점 등 총 23점이 전시된다. ‘뷰티풀 라이프’의 주제 아래 80여년 세월 속에 희로애락을 넘어 인생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를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들이다.
김 작가는 ‘드리머스 아트(Dreamers' Art, 지도교사 김미혜)’ 멤버로 활동하며 그린 스프링스 가든스에서 5회의 단체전 및 페어팩스 거번먼트 센터 단체전 등에 참여했다. 포토맥 문학회 부회장으로 시집 ‘하얀 박꽃이 필 무렵’(2018)을 비롯해 공저문집 ‘포토맥 문학’ 등을 냈다. 워싱턴 한인복지센터 이사장인 김진아 변호사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작품전 개막 리셉션은 5월 3일(토) 오후 3시-5시까지 열린다.
장소 13848 Lee Hwy,
Centreville, VA 20120
<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