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순신과 거북선, 임진왜란’

2025-04-30 (수) 07:43:51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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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신미주교육본부 박남태 자문위원장

▶ 내달 3일 열린문한국학교서 특강

‘이순신과 거북선, 임진왜란’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4월28일)을 기념한 특강이 헌던 소재 열린문 한국학교(교장 이영복)에서 열린다.

5월3일(토) 오전 11시 열릴 특강은 이순신미주교육본부(이사장 이내원)의 박남태 자문위원장(예비역 해군대령, 사진)이 강사로 나서 ‘이순신과 거북선, 임진왜란’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순신 장군이 한국을 넘어서 전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제독이 된 이유, 어떤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과학기술로 거북선을 만들었는가, 임진왜란 해전에서 거북선이 실제로 어떤 역할을 했는가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박 자문위원장은 “시대를 초월한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과 리더십 등을 코리안-아메리칸 차세대들에게 알리고, 나아가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 여수 출신의 박 자문위원장은 한국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국방대학원 석사, 텍사스 A&M 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23년 워싱턴에 와 조지메이슨대학 겸임교수로 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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