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몽고메리 카운티 소득세 인상 추진

2025-04-28 (월) 07:43:02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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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가 예산확보를 위해 소득세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마크 엘리치 몽고메리 카운티 이그제큐티브는 지난 24일 저녁 진행된 ‘카운티 현황’ 연설에서 교육부터 환경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예산 확보 전략의 일환으로 ‘어려운 선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앞서 23일 기자들과의 브리핑에서 “주정부가 소득세 상한선을 3.2%에서 3.3%로 인상할 수 있도록 법을 변경했다”며 “이는 더 진보적인 방식이며 재산세 인상을 완전히 피할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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