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황해도민회, 이태하 이사장 9순 잔치 열어

2025-04-22 (화) 08:06:13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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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도민회, 이태하 이사장 9순 잔치 열어
황해도민회(일명 황해도민회 석경회)는 지난 19일 낮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9292 코리안 바비큐 식당에서 올해 90세를 맞는 이태하 이사장을 위한 9순 잔치를 가졌다.

민명기 워싱턴 황해도민회장은 “구순연은 1991년 본 도민회가 창설된 이래 처음 갖는 일로 이러한 잔치를 통해 회원들이 서로 끈끈한 정을 나누고 단결과 단합을 이루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맨 가운데)은 황해도 은율 출신으로 황해도민회 창설멤버이며 그간 도민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지대해, 많은 회원들이 도민회 이름으로 구순연을 개최했다고 한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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