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DC Five Guys 방문 고객, 홍역 걸려

2025-04-16 (수) 07:45:28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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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보건당국은 이달 초 워싱턴 DC 소재 파이브 가이즈(Five Guys) 식당을 방문했던 한 사람이 홍역 판정을 받았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DC 보건국은 지난 14일 해당 인물이 전염성이 있는 상태에서 DC를 방문했다고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 사람은 지난 5일 오후 3시30분부터 6시30분 사이에 노스웨스트에 위치한 파이브 가이즈 식당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보건 당국은 해당 시간대에 식당에 있었던 사람들에게 홍역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음을 알리고 있으며, 관련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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