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티모어시 셰리프국…보안관한국위, 축하파티

볼티모어시 보안관 한국사회 위원회와 한인단체장들이 김재설 경정의 승진을 축하하고 있다.
볼티모어시 셰리프국 김재설 경정이 부보안관(assistant sheriff)으로 승진했다.
부보안관은 2인자 역할을 하는 법 집행 직위로 보안관 사무실의 행정 및 운영 측면을 감독하고 보안관이 없는 경우 보안관의 임무를 수행한다.
김재설 부보안관은 이번 진급으로 ‘별’ 2개를 달아 볼티모어시 셰리프국의 2인자 자리에 올랐다.
김 부보안관은 2023년 한인 최초로 경정으로 진급해 한인 경찰로 최고위직에 올랐다.
볼티모어시 보안관 한국사회 위원회(회장 이광용)는 28일 엘리콧시티 소재 혜반식당에서 김 부보안관의 승진 축하파티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안수화 메릴랜드한인회장, 장영란 메릴랜드시민협회장, 오세백 메릴랜드체육회장 등 한인단체장들도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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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