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한인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이 2024년 제21회 현대미술 공모전(AHL-T&W Foundation Contemporary Visual Art Awards)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금상은 경미, 은상은 채희택, 동상은 류 씨(C. Ryu) 작가가 선정됐고 각각 전시 지원금 5,000달러. 5,000달러, 4,000달러, 3,000달러를 받게 된다.
수상 작가는 작품 활동을 위한 기금과 알재단에서 열리는 그룹 전시회에 참여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알재단의 현대미술 공모전은 2003년 재단 설립과 동시에 시작, 올해로 21회를 맞았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미술인이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는 연례 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는 토마스 클레멘트와 김원숙 작가가 운영하는 T&W 재단이 후원하고 있다.

△문의 646-590-2900
△웹사이트 www.ahlfoundatio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