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엘리콧시티에 호건 캠페인 사무실

2024-07-21 (일)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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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교·대학생 자원봉사자 모집

메릴랜드 연방상원 선거에 출마한 래리 호건 전 주지사가 11월 본선을 앞두고 한인이 밀집한 하워드카운티의 엘리콧시티에 캠페인 사무실을 개설했다. 사무실은 옛날떡집, 시루 등 한인업소가 밀집한 상가 인근에 위치했다.

호건 캠페인은 20일(토) 오전 9시 엘리콧시티 사무실에서 자원봉사자 첫 모임을 갖고, 한인 및 아시안 유권자의 표심 결집에 나선다.

박수철 하워드카운티 캠페인 아시안 위원장은 “하워드카운티 주민의 18.9%가 아태계로, 아태계 유권자가 22만여 명에 이른다”며 “호건 후보 승리를 위한 중요한 지역”이라고 한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캠페인 사무실은 정치 및 풀뿌리 커뮤니티 활동에 관심있는 고교생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자원봉사자 신청은 이메일(atartakovsky@larryhogan.com)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 (443)764-0384
장소 3240 Corporate Ct. Suite A-1, Ellicott City, MD 21042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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