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1일 하워드카운티 아태 문화축제

2024-05-09 (목)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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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일·인도 등 문화공연 다채

5월 아태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하워드카운티가 11일(토) 오후 12-5시 콜럼비아 소재 메리웨더 포스트 파빌리온의 심포니 우즈 크리살리스 공연장에서 아시아·태평양계(AAPI)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아시아 각국의 민속 의상 퍼레이드로 축제의 막을 열고 오후 12시 45분 기념식이 열린다.

풍물패 한판의 사물놀이, 이희경 무용단과 메릴랜드한국문화예술원(단장 주상희)의 고전무용, 알파아카데미의 태권도 시범 등 한국문화 공연을 포함해 중국, 인도, 타이완, 인도네시아, 몽고, 일본, 하와이, 뉴질랜드, 방글라데시 등 다채로운 전통공연 무대가 펼쳐져 각국의 문화를 알린다. 또 한글 서예가 권명원 씨가 한글로 이름을 써준다.

행사장에는 20개의 푸드 트럭 및 음식 부스와 31개의 일반 부스가 설치돼 풍성한 먹을거리와 다양한 정보, 각국 공예품 판매 등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
장소 10431 Little Patuxent Pkwy, Columbia, MD 21044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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