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판‘흑백요리사’서 볼타지오 셰프 1등
2026-04-29 (수) 07:51:33
정영희 기자

단 1점 차이로 1등을 차지한 브라이언 볼타지오(오른쪽)와 2등의 케빈 리 셰프.
메릴랜드의 유명 셰프이자 레스토랑 경영자인 브라이언 볼타지오가 요리 전문 채널인 푸드 네트워크가 개최한 챔피언 토너먼트(Food Network’s ‘Tournament of Champions’)에서 우승했다.
지난 19일 전국적으로 방송된 결승에서 볼타지오는 유명 한인 셰프인 케빈 리(오클라호마 에드몬드에서 Birdie와 MAHT 운영)와 맞붙어 단 1점 차이로 챔피언 우승 타이틀과 벨트, 15만 달러의 상금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은 지난 3월 1일 예선부터 4월 19일 결승까지 약 1달 반 진행됐다.
지난 2020년 시작돼 올해로 7회째인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세계 최고의 셰프 32명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쟁을 펼쳤다. 프로그램은 HBO MAX, Disney+, Hulu, Discovery Plus, 애플 TV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볼타지오와 그의 형 마이클은 메릴랜드주 프레드릭에서 나고 성장한 후 워싱턴 지역에서 ‘볼트’ 등 여러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다.
볼타지오는 이번 우승 상금의 일부를 자신이 오랫동안 후원해 온 아동 기아 퇴치 캠페인 단체 ‘노 키드 헝그리(No Kid Hungry)' 에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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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