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마라토너 힘 북돋운 흥겨운 풍물가락

2026-04-29 (수) 07: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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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토너 힘 북돋운 흥겨운 풍물가락
“덩더 쿵따쿵” 난데없는 풍물 소리에 잠시 어리둥절하던 지친 마라토너들은 금방 힘이 도는 듯 얼굴에 웃음꽃을 피우고 엄지척을 하거나 두 팔을 높이 치켜들기도 하고 어떤 이는 박수를 치며 장단에 호응했다.

26일 오전 헤일소르프의 파탑스코 주립공원에서 열린5K, 10K단축 마라톤대회에서 풍물패 한판(회장 크리스틴 이)이 초청돼 반환점과 결승점에서 신명나는 풍물놀이로 선수들의 기운을 북돋웠다. 괭과리와 북, 장구, 징, 태평소의 떠들썩한 소리에 1,500여 선수는 물론 응원나온 주민들까지 어깨춤을 추며 신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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