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플라잉 몽키즈 팀 우승

2024-05-07 (화)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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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릴랜드 볼링협회, 겨울-봄 리그 마감

플라잉 몽키즈 팀 우승

지난 겨울-봄 리그를 마친 메릴랜드볼링협회 회원들.

메릴랜드볼링협회(회장 랜디 서)가 지난해 12월 17일부터 4월 28일까지 총 16주간 진행된 지난 겨울-봄 리그를 마쳤다.

회원 24명이 참가해 3인조 8팀으로 진행된 겨울-봄 리그에서 최인영, 최형무 부부와 스노우 서 씨로 구성된 플라잉 몽키즈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응원’이라는 모토로 정기모임을 갖고 있는 볼링협회는 6월 1일(토)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리는 ‘재미대한볼링협회장배 및 전국체전 선수 선발전’에 12명이 출전한다. 이들은 5월 매주 토요일 연습한다.

다음 여름 리그는 5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총 14주 동안 매주 일요일 진행된다.

랜디 서 회장은 “여름 리그 신청접수가 이미 마감돼 총 28명이 2인조 14팀으로 참가한다”며 “핸디캡 시스템으로 점수가 기록돼 실력에 상관없이 초보자여도 참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양한 연령과 국적의 회원으로 구성된 협회는 매주 일요일 엘리콧시티 소재 보울레오 노르망디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있다.
문의 (213)256-1021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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