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백 MD체육회장 팀 우승
2024-05-07 (화)
배희경 기자
5일 애틀랜타에서 열린‘제1회 조지아탁구협회 이사장배 탁구대회’ 단체전(4000U)에서 우승을 차지한 오세백 메릴랜드체육회장과 부인 오미란 씨, 이충석 씨(왼쪽부터).
오세백 메릴랜드체육회장이 이끈 팀이 5일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1회 조지아탁구협회 이사장배 탁구대회’의 4000U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오 회장은 부인 오미란 씨 및 이충석 씨와 한 팀으로 참가했다. 대회에는 조지아와 메릴랜드를 비롯해 앨라바마,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워싱턴 시애틀 등 5개 주에서 선수 100여 명이 출전했다. 대회는 오픈, 4000U, 3000U 등 3개 종목의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오 회장은 “미주 전역의 탁구동호인들이 탁구로 친목을 교류하는 시간이었다”며 “체육인들에게 내달 메릴랜드에서 열리는 전미주 장애인체전에 대한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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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