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노인 위한 통역서비스

2024-05-06 (월)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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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D한인회, 빌리지 오크 아파트 입주자 회의

한인노인 위한 통역서비스

빌리지 오크 아파트의 입주자 회의에 참석해 통역을 제공한 메릴랜드한인회 안수화 회장(가운데)과 제니 황 씨(오른쪽 두 번째).

메릴랜드한인회(회장 안수화)가 1일 케이톤스빌 소재 빌리지 오크 아파트에서 열린 입주자 회의에 참석, 한인노인들을 위해 통역서비스를 제공했다. 빌리지 오크 아파트에는 한인 181가정이 거주하고 있다.

아파트 한인대표 토니 진 회장의 요청으로 회의에 참석한 안수화 회장과 제니 황 씨는 한인노인들을 대변해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는 기본적인 문제를 설명하고 불편한 언어소통 문제 해소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안수화 회장은 “모든 문제가 잘 해결되기를 바란다”며 “언제든지 한인회의 도움이 필요하면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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