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실시되는 메릴랜드 예비선거를 앞두고 메릴랜드시민협회(회장 장영란)와 메릴랜드한인회(회장 안수화)는 비영리단체인 APIA(아태미국인) VOTE와 함께 전화 독려 캠페인을 지난달 28일 시작했다.

이들은 한인 유권자들의 선거참여 확대를 위해 매주 토요일 콜럼비아 소재 한인회관에서 한인들에게 전화로 우편투표, 사전투표의 참여를 독려한다. 장영란 회장은“APIA VOTE 자료에 따르면 하워드카운티의 아태계 680여 명이 우편투표를 신청했다”며“한인 유권자들의 선거참여 확대를 위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