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단상] 희망이 보이는 세 가지

2023-10-18 (수) 고인선/뉴저지 팰팍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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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을 복음화한다’는 목표를 뉴욕 교회 협의회에서 발표한 것을 보고 너무 벅찬 목표로 보이지만 얼마나 통쾌하고 기쁜지 모르겠다. 우선 1년에 6,00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뉴욕, 문화와 금융의 중심 도시인 뉴욕에서 수십만의 이민자 수용 문제로 벅찬 뉴욕에 일조할 수 있으면 좋겠다 싶은 마음 간절하다.

지난 8월 18일 김대중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모식에 대통령 자녀들이 참석하여 “통합과 연대의 시대 정신을 확립하는 데 힘쓰겠다.” 고 강조한 일은 국민 화합이 물꼬를 트는 기폭제가 될 것 같다.

마이클 조 선교사를 중심으로 IM선교회를 통해 영적부흥이 일어나고, 건전한 크리스천 육성을 목표로 차세대 전담 선교센터의 활발한 활동은 진정 힘이 되고 은혜가 넘치는 소망을 준다.

<고인선/뉴저지 팰팍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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