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발언대 - 제38대 뉴욕한인회장 선거 눈을 부릅뜨고 보고 있다

2023-04-05 (수) 이의수/스태튼아일랜드 대뉴욕노인복지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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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고국을 떠나 뉴욕에 살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요한 한인단체이며 국내외,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중요한 단체이다.

따라서 이번 제38대 뉴욕한인회장 선거는 뉴욕동포 사회뿐만 아니라 고국을 위시해서 전세계 동포들의 비상한 관심과 시선이 집중되고 있으며 눈을 부릅뜨고 주시하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하오나 안타깝게도 작금의 뉴욕한인회장 선거 관련 사태가 선거 불공정 시비로 뉴욕한인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바 안타까움과 실망을 금할 수 없어 ‘대뉴욕노인복지회’ 회원과 임원진은 뉴욕한인회에 다음과 같이 강력히 권고 하는 바이다.


당초 선거관리위원회 위원과 위원장을 공정성이 없이 편파적으로 현 이사들로 구성했다가 잡음이 생겼다.
공정성에 문제가 없게 회칙을 즉시 개정하고 선관위 구성 기준이 개선되어 신임회장이 선출되고 뉴욕한인회가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거듭나는 한인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럼에도 이러한 사항이 개선되지 않아 공정하지 못한 방법으로 제38대 회장이 선출 된다면 회장에 대한 정통성도 없을 뿐더러 뉴욕한인회의 혼란과 분열을 막을 수 없을 것이며 뉴욕한인사회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오명을 남길 것이다

<이의수/스태튼아일랜드 대뉴욕노인복지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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