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삶과생각 - 관계 회복

2023-03-28 (화) 고인선/뉴저지 팰팍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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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수많은 관계 속에 살아가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관계는 하나님(창조주) 과의 관계라고 본다. 그 이유는 창조주의 능력과 은혜가 아니면 어찌 우리가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라고 본다.

그 다음은 인간관계로서 다양한 관계가 있다. 누구와 만나서 사느냐 하는 부부관계, 직장에서의 서로 간의 관계, 사회 생활하면서 일정한 장소에서 잠간 함께 머물면서 보내는 낯선 사람과의 관계, 수많은 세월 속에서 매일 만나고 헤어지는 관계 등이 인생살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사람은 관계를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을 뿐만 아니고 어떤 관계인 가에 따라 성공의 삶이 될 수도 있고 실패의 삶이 될 수도 있다.
사회와 국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좋은 관계를 가지려고 노력을 해도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보지만 서로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따라 즉 접근 방법에 따라 문제가 다르다고 본다.
첫째 유의할 점은 상대가 싫어하는 방법 즉 서로 존중해주지 않으면 절대 성사되지 않는다.

둘째는 신뢰인데 내가 상대를 신뢰하지 않으면서 어떻게 상대방의 신뢰만 요구할 수 있느냐이다.
셋째는 윈윈이다. 서로가 하나 될 수 있다면 서로가 잘되고 보람이 크다는 청사진을 보여 주면 납득이 갈 수 있고 뜨거운 만남이 될 수 있다고 본다.

<고인선/뉴저지 팰팍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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