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나의생각 -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이 주는 악영향

2022-10-06 (목) 전상복/사랑의 터키 한미재단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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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은 물가의 폭등을 말하고 디플레이션은 물가 하락과 침체를 뜻한다. 세계에 밀어닥친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은 단순히 몇 국가에 한한 것이 아니고 지난 1,2차 세계 전쟁 파급 영향과 대동소이 하다. 달러화 사용 국가들이 이에 관련 되어 있다. 특히 미국이 이자를 올리면 곧 모든 상품거래 국가들이 그 대금 지불로 영향을 받는다.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양자는 모두에게 불편을 준다. 미국은 소비 억제가 통화 절약과 경제발전을 달성한다고 믿는다. 반면 기타 국가들은 자국의 통화로 각종 물품구입 대금 지불과 원료 구입에 큰 차질과 함께 또 다른 인플레이션을 이룬다.

즉 소비 절약이 아니라 경제 유통이 침체됨으로 각종 생필품 구입에 큰 고통을 받는다. 에너지 식료품과 기타 생필품 품절로 더 큰 고통을 받는다. 여러 후진국가에서는 외화 즉 달러 보유가 매우 국한되어 있으면 수출입이 마비된다. 즉 자국에서 생산품명 외에는 모두 외국에서 구입해야 되니 더욱 곤란을 받는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은 오로지 이자 상승으로 소비절약을 추진한다. 자본주의 상징인 주식거래소가 소유한 제반 주식 가격이 하락한다. 결국 고용이 축소되고 회사 주식 하락으로 주택, 보험, 은행, 각종 제품의 물가 하락을 초래한다.

비싼 이자를 지불하고 순이익이 감소됨으로 회사 건립 및 자본 투자가 감소되니 고용이 축소된다. 즉 실업을 초래 한다.

환언 하면 고용 증대와 소득 증진은 정부 자금으로 유통을 늘려야 한다. 물가 인상 저지 한가지로 경제가 침체되면 즉 디플레이션이 인플레이션보다 더 큰 영향을 낳는다. 동시에 양자를 적절하게 통제하면 공급을 늘림으로 국민의 소득 유지와 경제가 활성화 된다.

1929년 경제공황 때는 정부가 G.W. 브릿지와 후버댐, 항만 전국 도로 확장으로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을 동시에 파급효과를 내었다. 필자는 대학에서 국제경제학을 강의했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15명의 책임자로 재직하면서 많은 것을 습득 했다.

즉 미국은 오로지 미국경제 활성화와 성장 안정을 유도한다. 21세기는 국제경제 안정과 활성이 자국의 경제 성장과 기타 국제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효과를 염두에 두고 책정해야 한다.

즉 정부가 부자 소유자본 유치와 정부 예산으로 생산과 투자를 늘려야 한다. 여러 이민자들이 하루하루를 매우 어렵게 지탱하고 있다. 온 인류가 나눔으로 기회를 주며 고용증가로 같이 노력하자.

<전상복/사랑의 터키 한미재단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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