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총회장 홍귀표 목사, 부총회장에 김성국 목사
시카고에서 열린 KAPC 제46회 총회 참석자 기념 촬영 <사진 KAPC>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제46회 총회가 5월10일(화)부터 13일(금)까지 시카고 힐튼호텔과 시카고 헤브론교회에서 열렸다.
“교회의 기초와 권세”(마태복음 16:13-20)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2020년 팬데믹 이후 화상과 대면, 비대면 으로 개최해오다가 올해는 대면방식으로 진행이 됐다.
10일(화) 오후 7시에 드려진 개회예배는 총회장 오세훈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홍귀표 목사가 마태복음 16:13-20을 본문으로 "교회의 기초와 권세"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이어진 회무처리에는 총대 목사 215명과 장로 27명 등 242명이 등록을 했지만, 부총회장 투표에는 176명이 참여했다.
임원선거에서 부총회장 홍귀표 목사(시카고 다민족교회, 중부노회)가 총회장으로 추대됐다. 신임 총회장 홍귀표 목사(69세)는 36년 동안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 일원으로 섬겨 왔으며 20여년 만에 중부노회 총회장이다. 부총회장으로는 김성국 목사(퀸즈장로교회, 뉴욕노회)가 당선됐다. 북가주노회의 김영석 장로(상항중앙장로교회)는 계속 회계로 섬기게 됐다.
북가주노회(노회장 이강웅 목사) 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로 부총회장 제도 신설을 헌의했는데 내년에 다시 다루게 됐다. 이번 총회에 북가주노회에서는 권혁천 목사,신태환 목사,이수복 목사,김영석,문일성 장로가 참석했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에는 31개 노회에 459개 교회가소속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