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나타비전교회 목사안수 및 장로 장립자 기념 찰영, 사진 왼쪽부터 김건표 목사,김숭 목사,임성철 목사,최사무엘 목사, 강성훈 장로,강태우 장로,강대이 담임 목사, 조병일 목사.윤삼열 목사.
리버모어의 마라나타 비전교회(담임 강대이 목사)는 15일 목사 안수및 장로 장립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는 동 교회에서 2019년 5월부터 유스사역을 해 오던 최 사무엘 강도사가 목사로 안수를, 강성훈, 강태우 안수 집사가 장로 장립을 받았다. 이날 예배는 김건표 목사(EM 담당)의 대표기도와 성가대의 찬양,설교로 진행이 됐다. 김숭 목사(크로스포인트교회)는 “세 ‘인생 기적’의 주인공들”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사도바울을 예시하며 “내가 예수를 만나게 된것이 최고의 인생 기적으로 여기고 믿어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또 김숭 목사는 교회의 존재와 나같은 자가 교회리더?’ 등 세가지 기적을 제시후 목사나 장로는 주님과 사람앞에 낮아져 겸손한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배에 이어 미국장로교(PCA)서북노회장인 임성철 목사(하모나 장로교회)의 사회로 최 사무엘 목사 안수식을 가졌다. 강성훈, 강태우 장로장립식은 강대이 담임 목사 사회로 절차가 진행이 되어 공포를 하자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축하했다.
이날 조병일 목사(에덴장로교회)는 “직분자는 일을 잘 할려는 것보다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유지하며 겸손해야 빛되신 주님을 만날 수 있다”고 권면했다. 노회장인 임성철 목사는 축사에서 “한 영혼은 천하보다 귀하다면서 거룩한 직분자로서 영혼을 구원하여 주님의 제자를 삼는일에 힘쓰라”고 전했다. 강대이 담임 목사는 “은퇴식을 할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며 끝까지 충성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최 사무엘 목사는 “목사의 타이틀이 두렵고 무겁다’면서 사역을 통해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도록 기도해줄 것을 부탁했다. 강태우 장로도 부족한것이 많치만 은퇴할때까지 충성스러운 종이 되겠다고 답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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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