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브루클린 지하철 총격사건 용의자 연방 대배심 기소

2022-05-10 (화) 07:32:55 이진수 기자
크게 작게
브루클린 지하철 총격사건 용의자 연방 대배심 기소

프랭크 제임스(사진·로이터)

지난달 12일 발생한 브루클린 지하철 총격사건의 용의자 프랭크 제임스(사진·로이터)가 연방 대배심에 기소됐다.

브루클린 연방대배심은 지난 6일 프랭크 제임스에 제기된 ‘대중교통 시스템에서의 테러’와 ‘범죄 중 총격’ 혐의가 인정된다며 기소결정을 내렸다.
연방 뉴욕지검에 따르면 용의자가 이들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게 될 경우, 최고 종신형에 처해질 수 있다.

기소 후 첫 인정신문 일정은 결정되지 않은 가운데 배심원단은 이날 “프랭크 제임스는 알고도 합법적인 권한과 허가없이 한 명 이상의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하고 중상을 입힐 의도로 위험한 무기를 사용하는 등의 행위를 저질렀다”며 기소결정 이유를 밝혔다.

출근길 브루클린 선셋팍 지하철 역에서 발생한 이번 총격사건<본보 4월13일자 A1면 등>으로 직접 총상을 입은 10명을 포함해 2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진수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