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초기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법 승인
2022-05-10 (화) 07:21:55
연방식품의약국(FDA)은 초기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법을 승인했다.
7일 뉴스 포털 메드페이지 투데이에 따르면 FDA는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으로 알려진 뇌 신경세포의 독성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 1-42와 1-40의 뇌척수액(CSF: cerebrospinal fluid) 내 비율을 계산해 치매를 진단하는 장치를 승인했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신경세포 사이의 공간에 있는 표면 단백질인 베타 아밀로이드와 신경세포 안에 있는 타우 단백질이 잘못 접혀 응집(plaque)되거나 엉키면서(tangle) 신경세포를 죽이는 독성 단백질로 변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FDA가 승인한 장치는 진단기기 전문 제조사 후지레비오 진단(Fujirebio Diagnostics) 사가 개발한 ‘ 루미펄스G 베타 아밀로이드 비율’(LumipulseG ß-amyloid Ratio 1-42/1-40) 검사기다.
이 검사기는 55세 이상 성인의 치매 또는 다른 인지기능 저하 원인을 평가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면서 PET 검사를 대신할 수 있다고 FDA는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