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한인 재소자, 교도소내에서 피살
2022-05-09 (월) 07:27:33
30대 한인 재소자가 교도소 내에서 동료 수감자들에게 공격을 받아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ABC 방송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컨 밸리 주립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시드니 강(31)씨는 지난 5일 오전 10시께 교도소내 레크레이션 야드에서 다른 수감자 2명으로부터 공격을 받고 교도소내 치료소로 긴급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LA 카운티 출신인 강씨는 지난 2014년 폭행 등의 혐의로 14년형을 받고 8년째 복역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를 공격한 2명의 동료 수감자는 앤소니 라미레즈(41)와 마이클 칼데라(35)로 각각 무기징역과 71년 4개월형을 선고 받고 수감 중이었다.
경찰은 이들 용의자들이 강씨를 공격하기 위해 교도소 내에서 직접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 흉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이번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조사 중이라고 덧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