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용·정문자 부부, 간호사 3명에 장학금
2022-05-06 (금) 07:44:46
서한서 기자
▶ 해켄색 베이쇼어 메디컬센터서 각 2500달러씩 전달

주용(오른쪽 두 번째부터) 전문의와 아내 정문자씨가 베이쇼어 메디컬센터 간호사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뒤 함께했다. [사진제공=베이쇼어 메디컬센터]
한인 전문의 주용 씨와 정문자 씨 부부가 중부 뉴저지 홈델에 있는 해켄색 메리디언 베이쇼어 메디컬센터의 간호사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주씨 부부는 2일 해켄색 메리디언 베이쇼어 메디컬센터를 찾아 간호사 3명에게 각각 2,500달러씩 총 7,5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주씨 부부는 지난 2010년부터 13년째 간호사들에게 장학금을 전하고 있다.
주씨 부부는 “올해 가장 많은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 병원 설립 50주년을 맞기도 했고, 코로나19 사태의 최일선에서 커뮤니티를 위해 헌신한 간호사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지난 2001~2002년에 베이쇼어 메디컬센터 병원장을 역임한 주 전문의는 지난 2009년 담석과 합병증으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은 경험을 계기로 간호사 장학사업을 시작했다.
생명을 위협받는 환자에게 간호사들의 헌신과 보살핌이 그 어떤 것보다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 이후 2010년부터 주 전문의는 아내 정문자 등 가족들과 함께 매년 5월 초마다 베이쇼어 병원의 우수 간호사 2~3명에게 장학금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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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