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절단장에 해리스 부통령 남편 한국계인사 4명등 총 8명

해리스 부통령의 남편 더글러스 엠호프(왼쪽부터), 매릴린 스트리클런드 연방 하원의원, 이민진 작가.
조 바이든 행정부는 4일 부통령의 남편으로 ‘세컨드 젠틀맨’이란 별칭을 가진 더글러스 엠호프를 단장으로 하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 축하 사절단을 공식 발표했다.
백악관은 이날 자료를 내고 한국계 인사 4명을 포함해 총 8명으로 구성된 공식 축하사절단을 공개했다.
사절단에는 ‘세컨드 젠틀맨’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남편 엠호프 외에 크리스토퍼 델 코르소 주한미국대사 대리, 마티 월시 연방노동부 장관, 아미 베라 연방하원의원이 포함됐다.
또 매릴린 스트리클런드 연방 하원의원, 토드 김 연방법무부 환경 및 천연자원 담당 차관보, 린다 심 대통령 특별보좌관, 소설 ‘파친코’를 쓴 이민진 작가 등 한인 인사 4명도 동행한다.
미국정부는 그간 한국 대통령 취임식 때 국무장관이나 대통령 국가안보보좌관 등 고위급을 파견해 왔다.
하지만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은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을 수행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번 윤 당선인 취임식 축하사절단으로 파견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했을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