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안 표결 추진

2022-05-05 (목) 07: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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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항미사일도 금지 원유수출 연 200만 배럴로 축소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를 재개한 북한을 추가로 제재하자는 결의안이 이번 달 내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표결에 부쳐질 예정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대사는 3일 미국이 마련한 제재결의안의 일정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이번 달 안에 표결하는 것이 우리의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미국이 안보리 이사국에 배포한 제재안에는 기존 결의에 포함된 탄도미사일 외에 순항미사일을 포함해 핵무기로 쓸 수 있는 모든 운반체계로 금지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북한에 대한 원유, 정제유 수출량을 각각 연간 200만 배럴, 25만 배럴까지 절반으로 축소하고 북한에 담뱃잎과 담배 제품을 수출하지 못하도록 막는 내용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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