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쓰레기 불법 투기 신고 하세요”

2022-05-05 (목) 07:42:00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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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다 이 시의원, 벌금 절반 포상금으로 제공

뉴욕시위생국과 손잡고 퀸즈 베이사이드 등 깨끗한 지역 커뮤니티 만들기에 나선 린다 이 뉴욕시의원(23선거구)이 쓰레기 불법 투기 신고자들에게 포상금을 제공하는 방안을 꺼내들었다.

이 시의원실에 따르면 쓰레기 불법 투기를 신고하는 주민들에게 벌금의 최대 절반을 포상금으로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차량에서 버려지는 쓰레기를 포함해 모든 불법 쓰레기 투기 벌금은 대략 4,000달러~1만8,000달러로 신고 후 실제 적발로 이어질 경우, 해당 벌금의 절반을 포상금으로 제공하겠다는 것.


이 의원실에 따르면 낙서제거와 쓰레기 불법투기 장소 청소로 5월2일 현재 지역구내 20곳에 깨끗이 치워졌다.

이 의원은 “23선거구에 있는 아름다운 공원과 오픈 공간들을 깨끗하게 잘 관리하는 것은 지역 주민들의 자부심”이라며 “길가에 쌓인 쓰레기는 지역 주민들의 자부심을 꺾는 것으로 보다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주민 모두가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ACE는 뉴욕시 노숙자들이 경제적 독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직업 훈련과 직장경험 등의 네트웍을 제공하는 비영리단체다. 현재 맨하탄 소호 브로드웨이 등 1,580개의 뉴욕시 블럭을 청소하고 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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