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주 부지사에 델가도 연방하원의원 지명

2022-05-04 (수) 07:29:56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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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쿨 주지사, 검찰 기소로 사임한 벤자민 부주지사 후임에

뉴욕주 부지사에 델가도 연방하원의원 지명

안토니오 델가도(45·사진)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가 3일 연방검찰 기소로 사임한 브라이언 벤자민 부주지사 후임에 안토니오 델가도(45·사진) 연방하원의원을 지명했다.

이에 따라 뉴욕주 연방하원 제9선거구 허드슨밸리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2선의 델가도 의원은 부주지사로 올해 실시되는 뉴욕주지사 선거에 호쿨 주지사의 러닝메이트로 출마하게 됐다.

델가도 의원은 “뉴욕주 부주지사로 지명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뉴욕주민들을 위해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호쿨 주지사의 후임 부주지사 임명은 2일 주의회에서 투표용지에 이미 이름이 기재돼 있다해도 기소되거나 중병을 이유로 사퇴한 후보자의 이름은 삭제할 수 있도록 허용한 선거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이다.

안토니오 델가도 의원은 하버드 법대를 졸업한 후 에이킨 검프(Akin Gump) 로펌에서 일하다 2018년 처음으로 연방하원에 당선됐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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