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한국 방문객 입국 1일차 PCR검사만
2022-04-18 (월) 07:38:26
서한서 기자
▶ 입국 6∼7일차에 받던 신속항원검사 없어져 접종 완료시 격리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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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는 오는 6월부터 접종력에 상관없이 모든 해외입국자의 코로나19 진단 검사 횟수를 2회에서 1회로 줄인다. 격리제도 역시 단계적으로 해제될 예정이다.
한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 해외 입국자는 입국 1일차에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고 입국 6∼7일차에는 신속 항원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6월부터는 입국 1일차에 PCR 검사만 받으면 된다.
사전 PCR 검사 1회는 현행 그대로 유지된다. 모든 해외 입국자는 출국일 기준 48시간 이내에 검사·발급받은 PCR 음성 확인서를 소지해야 한다. 접종 완료자에 대한 격리면제 조치도 더 확대된다.
지금까지는 한국 내?외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입국 시 따로 격리하지 않았지만, 주의가 필요한 ‘격리면제 제외국가’에서 입국하는 경우에는 접종완료자여도 7일간 격리해야 했다. 하지만 6월 1일부터는 접종을 완료했다면 출발한 국가에 관계없이 모두 격리를 면제받는다.
현재 격리면제 조치에서 인정하는 접종 완료자는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하고 180일이 지나지 않은 사람이다. 2차 접종 후 180일이 지났다면 3차 접종을 해야 인정받는다.
미접종자는 현행 그대로 모두 입국 시 격리해야 한다.
장기적으론 미접종자에도 입국시 격리해제를 검토 중이다. 전제조건은 예방접종을 필수로 요구하는 것이다. 단 시기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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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