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맨하탄 차이나타운 아파트서 화재

2022-04-16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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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자던 노모·아들 사망…4명 부상

맨하탄 차이나타운의 아파트 건물에서 불이나 최소 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뉴욕시 소방국(FDNY)에 따르면 15일 새벽 3시30분께 베이야드스트릿 인근 멀베리스트릿 선상 아파트 건물에서 원인 모를 불이나 잠자던 91세 노모와 50대 아들이 숨졌다.

아파트 5층에서 시작된 불이 6층으로 번지며 장애인인 아들은 현장에서 숨졌고 노인은 인근 뉴욕프레스비테리언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심한 화상으로 결국 목숨을 잃었다.
이 화재로 소방관 2명을 포함 최소 4명이 부상을 입었다.


FDNY측은 “5층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 불길이 복도를 지나 6층으로 번진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화재는 100여명의 소방관이 출동한 뒤 1시간여 만에 진압됐고 34가구가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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