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밀레니엄뱅크, 노아은행 인수 추진

2022-04-16 (토) 12:00:00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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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아 이사회에 인수 의향서 제출

▶ 연방재무부서 ECIP 투자받아

뉴밀레니엄뱅크, 노아은행 인수 추진

[로고]

뉴밀레니엄뱅크(행장 허홍식)가 노아은행 인수에 나섰다.

15일 비즈니스와이어에 따르면 뉴밀레니엄뱅크의 지주회사인 ‘뉴밀레니엄뱅크 파이낸셜 코퍼레이션은 지난 13일 노아은행 이사회에 인수 의향서(LOI)를 제출하고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등 은행당국에도 관련 내용을 전달했다.

인수 가격은 노아은행의 올해 3월말 현재 장부가격(자기자본)인 약 2,900만 달러로, 결제 방식은 100% 현금으로 지불하는 조건으로 알려졌다.
뉴밀레니엄뱅크는 은행 인수자금과 관련, 연방재무부의 ‘긴급자본투자프로그램’(ECIP)을 통해<본보 2021년 12월 20일자 경제면 1면 보도> 올 6월 중 받게 되는 자본투자금 7,510만 달러의 일부를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노아은행 이사회가 이번 인수의향서를 받아들일 경우 내달부터 노아은행에 대한 실사(Due Diligence)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뉴밀레니엄뱅크는 만약 실사를 순조롭게 마치게 될 경우 양은행간 본계약 체결과 주주총회 승인 등 이르면 올 3/4분기 안에 모든 인수절차를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밀레니엄뱅크는 노아은행 인수가 성사될 경우, 자산 10억달러대의 중견은행으로 도약하게 된다.
뉴밀레니엄뱅크는 2021년 12월 현재 총자산 5억4,080만달러, 예금 4억7,670만달러, 대출 3억6,395달러 등을 기록 중이며, 노아은행은 총자산 3억1,688만달러, 예금 2억7,573만 달러, 대출 2억3,411만 달러 등을 기록하고 있다.<이진수 기자>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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