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코로나 지속에 작년 사망자 또 최대치

2022-04-15 (금) 07:51:46
크게 작게

▶ 346만명…전년보다 8만명 늘어

미국이 지난해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에 시달리면서 사망자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의 사망자를 346만5,00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대치였던 2020년 사망자보다 8만 명가량 늘어난 수치다.
AP는 지난해 사망자 수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등에 힘입어 전염병 대유행 첫해인 2020년보다 나쁘지 않을 것이라는 일부 전문가들의 예상과 다른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년 35만1,000명에서 41만5,000명으로 6만4,000명 증가했다. 작년 전체 사망자 증가 폭의 상당 부분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또 암, 당뇨, 만성 간질환, 뇌졸중에 의한 사망도 늘었다.

약물 과다복용 사망자 수는 아직 잠정치가 나오지 않았지만, 작년 10월 추산에 따르면 10만5,000명에 달하며 2020년 9만3,000명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