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오범죄 피해자 돕는 단체에 1,600만달러 지원
2022-04-15 (금) 07:40:41
이진수 기자
뉴욕주정부가 아시안 혐오 등 증오범죄 피해자들을 돕고 있는 비영리단체들에게 1,600만달러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는 13일 퀸즈칼리지에서 열린 증오범죄 반대집회에 참석해 피해자 보호를 위해 비영리단체들이 소유하거나 운영 중인 시설에 대한 안전 및 보안 강화를 위해 1,600만달러에 가까운 보조금을 지원한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증오범죄 피해자나 가족들을 보호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는 종교 단체나 시민단체, 기타 비영리단체 등이다. 하지만 이미 관련 프로그램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 받은 단체는 제외다.
보조금은 경보, 패닉 버튼, 울타리, 파손 방지 유리 등과 같은 내·외부 보안 시스템 개선을 위해 사용할 수 있고, 보안 교육 관련 비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주정부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관련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래 600개 이상 비영리단체의 1,700개 프로젝트에 약 8,310만달러의 보조금이 지원됐다.
<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