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도·코압 도어맨 등 3만2,000명 20일까지 임금협상 타결에 기대
3만2,000명에 달하는 뉴욕시 건물 서비스 노동자들이 파업 초읽기에 들어갔다.
뉴욕시 콘도·코압 빌딩의 도어맨, 화물운송담당, 건물 관리직 노동자 등이 속한 서비스노조(SEIU) 뉴욕지부(32BJ)는 20일 전까지 임금인상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파업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SEIU는 “역대급 인플레이션 시대를 맞아 3만2,000명에 달하는 뉴욕시 건물 서비스 노조원들은 임금인상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더 이상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임금인상을 촉구했다.
SEIU는 지난 13일 맨하탄 파크애비뉴 선상에서 임금인상 촉구 집회를 열고 목소리를 높였으며, 이날 현장에는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도 방문해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