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지하철 사복경찰 인력 두배로

2022-04-14 (목) 08: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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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차별 총격사건 계기 금속탐지기 설치도 추진

뉴욕시가 브루클린 선셋팍에서 발생한 지하철 무차별 총격 사건으로 인해 역내 사복경찰 투입을 늘리고 금속탐지기 설치를 추진하는 등 보안 강화에 나선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13일 “이번 지하철 총격사건으로 매일 전철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걱정이 많으리라 생각된다”면서 “이에 현재 운용 중인 전철내 치안 유지를 위한 사복경찰 투입 인원을 한시적으로 두 배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해당 업무에 배치된 사복경찰 인원수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아담스 시장은 이와 함께 역내 총격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 지하철역 출입구에 금속탐지기 설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담스 시장은 “지하철역 금속 탐지기는 흔히 공항에서 보이는 대형 탐지기가 아니라 이용객이 눈치를 채기 어려울 정도로 최신 기술이 접목된 장비”라며 “전철 내 혼잡도에 지장을 주지 않는 조건을 최우선으로 삼고 접목 가능한 기술들을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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